2024년 핵심 패러다임 : 디지털, ESG, 인구고령화
1. 디지털 : 인공지능 (AI) 발전이 산업과 경제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올해 생성형 AI에서 온디바이스AI로 발전하며 반도체 시장에 엄청난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CXL로 이어져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계속 될것으로 예상된다.
2. ESG :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2차전지와 원자력, 좀더 확장하면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2차전지는 가격이 저렴한 LFP배터리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될것.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의 리사이클링 시장도 성장하지 않을까..
에너지안보 트렌드에 따라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의존도가 커질수 밖에 없다.
(환경규제에 따른 석탄사용 자제, 석유공급 불안정,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사용한 천연가스도 가격 폭등)
원자력 발전은 환경과 안전성 측면에서 SMR 시장선점이 관건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연료전지, 바이오연료, 폐기물에너지 등
3. 인구고령화 : 인구고령화로 인해 커질 시장은 스마트농업과 로봇으로 기대된다.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서툰 귀농인들을 대신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등의 제도운영
농작업 서비스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고 본인의 일을 멈추고 남의 일을 해야하는 구조이기에 결국 인력의
한계가 올 수 밖에 없음.
스마트팜의 초창기는 원격제어 수준이었으나, 앞으로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
로봇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을것이며 협동로봇과 서비스로봇, 노인의 신체기능을 보조해줄
웨어러블 로봇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이다.
>>> 이 모든 분야에 AI가 많이 사용될 것이며, 그에 따라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지지 않을까 사료된다.
2024년 우려사항
반복해서 언급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건설경기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PF 관련하여 불안요소가 드러나고 있다.
만기연장으로 버티고 있는 PF부실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불거지며 부실정리와 재구조화 작업이 불가피하다.
전체 PF 사업장은 약 3,600개이며 이중 부실이 우려되는 사업장은 약 500개이다.
내년 2월 전후 만기연장을 하면서 한 차례 고비가 오고, 이후 청담동 PF 만기 시점인 5~6월경에 두 번째 고비가 닥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총선 4월10일 이후로 시작될 가능성이 좀 높지 않을까 생각되어 3월까지는 최대한 현금화 하는것이 안전할것 같다.